[대전/갈마동] 분위기있고 맛있는 요리주점 '팁시하우스'

[대전/갈마동] 분위기있고 맛있는 요리주점 '팁시하우스'

 

갈마동에 언제부턴가 보이던 양식 요리주점 팁시하우스

언제 가보지 벼르다 얼마 전 다녀왔어요.

 

팁시하우스

 

대전 서구 계룡로407번길 27

 

영업시간

17:00 ~ 01:00

(주방 라스트오더 12:00)

매주 수요일 휴무

 

 

갈마동 요리주점 팁시하우스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저녁 시간이 되면 어두워지는 골목에 밝은 건물이 하나 보이네요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예쁜 카페처럼 생긴 외관이네요 :)

 

저희는 월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었어요!

덕분에 1층 편한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2층까지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이미 수저와 메뉴판이 세팅되어 있었는데요,

직접 메모판에 메뉴를 적어서 전달드리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재미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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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밝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사실 술집 느낌이 나지는 않는데요,

 

메뉴판은 완전 요리주점의 느낌입니다.

한식이 살짝 퓨전된 듯한 메인 요리들도 꽤 있었구요

 

메뉴판은 4장만 찍었는데, 뒤에는 와인 메뉴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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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를 잠깐 보여드리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죠?

 

저렇게 빈 테이블도 일부는 미리 세팅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양고기스테이크 (33,000원)

새우미나리파스타 (17,000원)

봄베이사파이어 하이볼 (8,000원)

모히또 하이볼 (7,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음료가 나왔는데요,

앞의 파란 음료가 봄베이사파이어 하이볼이고

뒤쪽의 음료가 모히또 하이볼입니다.

 

모히또 하이볼은 무알콜 음료이고

봄베이사파이어 하이볼은 도수가 있는 음료였는데

술 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잠시 후에, 새우미나리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준비해 주시면서,

스테이크는 시간이 조금 걸리니

파스타를 먼저 드시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오일 베이스에 토마토, 마늘, 새우, 미나리 그리고 치즈가 올라간 파스타네요

면은 링귀니여서 씹는 식감도 조금은 있었는데, 면이 잘 익어 맛있었습니다

 

새우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 좋았네요 :)

 

 

잠시 후에 양고기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정말 컸는데요,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네요 ㅠㅠ

 

파스타보다 훨씬 큰 접시에 담겨 나오고

양도 푸짐했어요

 

양갈비는 세조각이 있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양갈비 하면 떠올리는 긴 뼈는

미리 잘라 나와서,

고기에 붙은 뼈만 있는 상태였어요

 

고기 굽기가 저는 정말 좋았는데요

겉은 엄청 바삭하고 안은 핑크빛으로 잘 익었습니다.

 

영상보다는 잘 잘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질겨서 계속 씹어야 하는 부분은 크게 없었어요 

저는 대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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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갈마동] 분위기있고 맛있는 요리주점 '팁시하우스' 한줄평

 

양고기스테이크

- 겉바속촉 잘 구워진 양고기. 냄새는 느끼지 못했다.

- 다양하게 곁들여 먹을 가니쉬들이 재미를 더해준다

- 만족

 

새우미나리파스타

- 무난히 맛있는 오일파스타

- 미나리가 향을 더해줘 맛잇었다.

- 새우가 블랙타이거..? 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이볼

- 도수가 약한 느낌

- 사진 찍기 좋게 나온다.

 

전체 한줄평

- 음식이 맛있고, 세련된 분위기가 좋은 곳

- 또 가서 다른 메뉴도 시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