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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탄방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2편,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차 및 방문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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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탄방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2편,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차 및 방문기

해써 2024. 11. 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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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탄방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2편,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차 및 방문기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2달여 전에 대전 수제버거 탐방기 1편을 올렸는데요,

오랜만에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내돈내산 :)

 

1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4.08.31 - [여행/맛집] - [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주차, 대기 정보 및 방문기

 

[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주차, 대기 정보 및 방문기

[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방문기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오늘은 대전의 수제버거집 방문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내돈내산 리뷰! 수제버거집들은 시리즈로

didit-review.tistory.com

 

2편, 오늘은 탄방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치즈버거' 를 방문해 보았어요.

 

아메리칸 치즈버거

 

대전 서구 도솔로 463 101호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자세한 휴무 정보는 인스타그램 참조! 

https://www.instagram.com/_americancheeseburger?igsh=amozazQwc25jZjk0

 

대표메뉴

아메리칸 치즈 버거(싱글패티) 8,300원

아메리칸 치즈 버거(더블패티) 9,700원

쉬림프 버거 9,900원

콤보 세트(기본 프렌치프라이) +5,500원

 

 

대전 탄방동 수제버거집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대전 도산서원, 남선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전/탄방동] 대전 수제버거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차 정보

빌라가 많은 동네에 위치해 있고, 가게 자체도 주택 건물이라 주차가 쉽지 않은데요,

그냥 주변 골목길에 빈 자리를 잘 찾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주변 주차장은 '남선공원 주차장'이 있는데요,

일요일 저녁 5시경부터 근처에 있었는데

오가는 차들이 많고 골목 양쪽 갓길주차로 양방향 통행이 어려웠습니다.

남선공원 지하주차장

 

대전 서구 남선로 66

 

15분당 300원

1일최대 8,700원


 

탄방 아메리칸치즈버거 외관

 

외관입니다.

저희는 일요일 저녁 6시 10분경 도착했고,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 야외좌석

 

야외에도 4테이블 정도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조금 날씨가 쌀쌀해서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내부 모습

 

내부 모습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이 많이 나고, 미국스러운 포스터들과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연기 때문에 실내가 매캐한 냄새에 베어있었고,

조금 뿌옇기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유리창도 좀 뿌옇구요

아메리칸 치즈버거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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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치즈버거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로 가게 이름과 같은 '아메리칸 치즈 버거'가 있구요,

한정 메뉴로 쉬림프 버거가 눈에 띄네요!

 

저희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싱글패티)를 콤보 세트(기본 프렌치 프라이) 로,

쉬림프 버거를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칸 치즈 버거는 주문할 때 토마토를 추가할지 여쭤보시는데요

기본으로는 토마토가 들어가지 않는데

주문할때 확인하시고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주십니다.

 

콤보 세트는 햄버거 단품에 5,500원 추가인데요, 

기본 프렌치프라이를 선택했을 때 기준이고

다른 프라이를 선택하면 그만큼 가격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도착했을 때, 지금 주문하면 40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좌: 아메리칸치즈버거(싱글패티, 토마토추가) 우: 쉬림프버거

 

30분 조금 넘게 걸려서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쉬림프버거 (9,900원)

 

쉬림프 버거의 모습입니다. 두툼한 새우살 패티가 보이고,

아래에는 구운 양파

위에는 채소가 올라가 있습니다. 

청상추 같은 맛인데, 아마 로메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아메리칸 치즈 버거 (싱글패티, 토마토추가) 8,300원

 

아메리칸 치즈 버거입니다.

아래 번에 소스, 피클, 토마토 구운 양파, 소고기 패티, 치즈 소스 그리고 번

순으로 쌓여있습니다. 

콤보 세트

 

콤보 세트로 5,500원을 추가하면

음료 하나와 얼음컵, 기본 프렌치 프라이가 위처럼 제공되네요

 

레몬 조각은 쉬림프 버거에 포함된 것으로,

먹다가 느끼한 듯 하면 뿌려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좌: 아메리칸치즈버거 단면, 우: 쉬림프버거 단면

 

각 버거의 단면 모습입니다.

아메리칸 치즈 버거는 보통 생각하는 "몸에 나쁜 맛있는 맛" 에서 조금 양심을 추가한 맛이었어요.

양파가 식감이 살짝 살아있도록 익혀졌고,

토마토를 추가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완전히 미국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토마토를 빼고 더블 패티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소고기 패티는 완전히 얇지는 않지만, 스매쉬 패티의 느낌이 났습니다.

 

쉬림프 버거는 살짝 와사비의 향이 났는데, 새우와 잘 어울렸습니다.

로메인(으로 추정되는 녹색 채소) 위에 올라간, 버거 소스가 맛이 좋았네요.

새우 패티에 와사비 조합이라니, 먹자마자 바로 제스티살룬의 와사비새우버거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제스티살룬보다 와사비의 향이 덜하고, 두툼히 들어간 구운 양파의 식감과 맛이 비교적 강했습니다.

 


[대전/탄방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2편, '아메리칸 치즈버거' 한줄평

 

아메리칸치즈버거

- 몸에 나쁜 맛있는 맛에서 최소한의 양심을 추가한 맛

- 완전 몸에 나쁜 맛을 원한다면, 토마토를 빼고 패티를 추가하자

 

쉬림프버거

- 와사비의 향이 살짝 첨가된 새우 패티 버거

- 양파의 식감이 강하다

 

프렌치 프라이

- 완전 맥도날드 감자튀김 맛 (눅눅하지는 않다)

- 맥날 감튀를 좋아하는 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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