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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써
[대전/소제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3편, '대전버거' 주차 및 방문기 본문
[대전/소제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3편, '대전버거' 주차 및 방문기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어제에 이어, 바로 대전 수제버거 3편을 준비해왔습니다!
대전 수제버거 탐방기 1편, 2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4.08.31 - [여행/맛집] - [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주차, 대기 정보 및 방문기
2024.11.05 - [여행/맛집] - [대전/탄방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2편,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차 및 방문기
3편으로 준비한 수제버거집은,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버거"입니다!
대전버거
대전 동구 동광장로 86 1, 2층
영업시간
수~일 11:00 ~ 20:50
매주 월, 화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대표메뉴
대전엑스포 버거 14,900원
대전 버거 11,800원
콤보세트 (플레인 감자튀김, 탄산음료) 4,000원
요즘 소제동이 대전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원래도 아기자기한 동네로 유명했지만, 최근 축제들을 구도심 주변에서 많이 열면서
한번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대전버거는 소제동 큰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제동 '대전버거' 주차
소제동이 주차가 꽤 어려운 편인데요,
대전버거는 가게 바로 앞에 3~4자리 정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 주차장이에요.
여기에 자리가 없다면,
하상주차장이나 신안동 임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오후 6시경 방문했는데요,
주차장도 자리가 널널했고
매장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당시 2팀 정도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오고 거의 바로 나갔어요)
남자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대전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쳐 메뉴인 대전버거(11,800원),
클래식 버거(10,900원)
플레인 감자튀김(half) & 탄산음료 (4,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탄방 아메리칸 치즈버거와 비교하면
버거 가격이 많이 높네요.
다만 콤보 세트의 추가금액은 좀 낮은 편인 것 같습니다.
바로 앞이 대전역과 코레일 사옥이다 보니,
코레일/국가철도공단 사원증 할인도 하고 있네요.
대전버거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계산/주문은 1층 카운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자리가 3테이블 정도로 조금 있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창가로 자리가 서너개 더 있어요.
2층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2층은 1층보다 넓고 자리도 더 많았습니다.
불편한 점은,, 화장실은 2층에만 있고
1층에서 2층을 올라가려면 야외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그것 이외에 공간 자체는 좋았는데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디테일이 많은 공간이었어요.
10분이 조금 넘게 걸려서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대전버거는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파인애플, 어니언칩, 청상추, 구운 느타리버섯, 와사비마요, 머스타드 마요, 데리야키 소스 구성이고,
클래식 버거는 소고기 패티, 체다치즈, 토마토, 구운 양파, 베이컨, 청상추, 딜 피클, 특제 하우스 소스 구성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재료는 확실히 많은 것 같네요.
버거도 아주 두툼해서, 한 입에 넣기 힘들 정도입니다.
콤보 구성도 뒤로 보입니다.
플레인 감자튀김(half)와 음료입니다.
감자튀김은 간도 세지 않은데, 두꺼운 감자튀김이어서
감자 맛이 많이 나고 조금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먹다 보면 퍽퍽해지고 목이 마르는 그런 종류여서 조금 아쉬웠어요.
대전 버거의 단면입니다.
재료가 아주 실하게 들어간 것이 눈으로도 보이는데,
맛은 더욱 풍부합니다.
맛있었어요.
재료가 신선하고, 하나하나의 맛이 잘 느껴지면서도 조합이 좋았습니다.
또 인상깊은 점은 빵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깨가 올라간 빵을 한 번 구워 나오는 것 같았는데요,
깨와 빵의 고소한 향이 엄청납니다.
클래식 버거는 대전버거보다는 조금 적은 가짓수의 재료가 들어갔지만,
여전히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클래식이라지만, 베이컨도 들어갔기에 다른 버거집에 비해 풍부한 맛이 났어요.
두 버거 다 엄청 커서 한입에 넣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깔끔하게 먹기도 어렵더라구요..
여기저기 흘려가며 손에 묻히고 먹었습니다..ㅎ
그런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화장실은 2층까지 올라가야해서 조금 불편했네요 ㅠㅠ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버거 맛은 최근에 먹은 버거 중에 가장 풍부했던 것 같아요.
먹고 나서는 비싸다는 생각이 더 이상 들지 않긴 했습니다.
다음에는 대전엑스포 버거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대전/소제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3편, '대전버거' 한줄평
대전버거
-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의 맛이 하나하나 느껴지는, 잘 만들어진 수제버거
- 풍부한 맛이 좋다!
- 버거 번의 고소함도 엄청나다.
클래식 버거
- 대전버거보다는 적은 재료가 들어가지만, 그래도 충분하다.
- 맛있다.
플레인 프라이
- 간이 약하게 되어있고, 두꺼운 감자튀김이라 감자 맛이 강하다.
- 먹다 보면 퍽퍽해지는 맛
전체 한줄평
- 친절한 사장님, 정말 맛있는 버거.
- 공간도 깔끔하고 센스있다.
- 화장실이 2층에만 있는 것이 아쉽다(야외계단)
- 퀄리티만큼 가격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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