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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주차, 대기 정보 및 방문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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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주차, 대기 정보 및 방문기

해써 2024. 8. 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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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대전 수제버거 탐방 1편, '버거베이트' 방문기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오늘은 대전의 수제버거집 방문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리뷰!

 

수제버거집들은 시리즈로 준비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첫 번째 수제버거집은 도안동의 '버거베이트'입니다!

버거베이트

대전 서구 용소로58번길 25 1층 101호

 

영업 시간

월~토 11:00 ~ 15:00

일요일 휴무

 

 

 


대전 수제버거집 버거베이트 주차 및 대기

대전 수제버거집 버거베이트는

도안동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택가 길가에 잠시 주차하시는게 편하실 거에요

저도 근처에 잠시 주차해두고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했고,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마지막 남은 테이블이었습니다.

 


버거베이트 외관

 

밖에서부터 고소한 패티 굽는 냄새가 엄청납니다.

 

매장 내부는 넓지 않았지만, 힙한 분위기였어요.

테이블이 다섯 개 정도 있고,

창밖을 향하고 있는 자리가 몇 개 있었습니다.

 

주문은 위 사진에 보이는 태블릿을 통해 할 수 있었어요.

버거베이트 메뉴판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양면으로 되어 있는데,

한 면은 한글 다른 면은 영어로 되어있어요.

 

저희는 더블 치즈 버거, 베이트 치즈 버거를 주문하고

사이드는 일반 감자튀김을 먹어봤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었네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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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나오는 데는 10분 이내로 걸린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위쪽이 베이트 치즈버거, 아래쪽이 더블치즈버거입니다.

베이트 치즈 버거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먼저 사이드부터 먹어봤는데요,

감자튀김은 두껍고 껍질이 있는 그대로 튀긴 스타일이었습니다.

소금간이 되어있긴 한데, 감자가 두꺼워서 감자의 맛이 그대로 많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오히려 퍽퍽한 감이 있었습니다.

 

해쉬브라운은 정말 노릇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었어요.

강추

베이트 치즈 버거
더블 치즈 버거 단면
베이트 치즈 버거 단면

더블 치즈 버거는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꾸덕한 치즈와,

육향이 터져나오는 고소한 패티가 두 장씩 겹쳐져서

이게 자극적인 미국 햄버거 맛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에요.

 

베이트 치즈버거는 개인적으로

전형적인 맛있는 수제버거집의 버거

라는 느낌이었어요.

 

버기즈를 자주 가는데, 버기즈에서 항상 먹던 맛.?

 

초록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버섯이 들어가서

더블치즈버거만큼의 폭력성은 없고,

조금 더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다만 들어간 채소의 줄기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조금 거슬리는 감이 있었어요.

반납대

 

계산대 오른쪽에 이렇게 셀프로 반납하고 가도록 되어 있는데요,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장갑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비닐 장갑은 얇아서, 끼고 먹어도 손이 축축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곳에서 쓰는 장갑은 매우 두꺼운 비닐장갑이어서

버거를 다 먹은 후에도 전혀 찝찝함이 없어 좋았네요!

 


대전 도안동 수제버거집 '버거베이트' 한줄평

 

베이트 치즈 버거

- 시그니쳐 버거

- 엄청난 특별함 까지는 없지만 매우 맛있다.

-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조금 건강한 느낌을 원한다면 제격

 

더블 치즈 버거

- 짭잘 자극적인 미국의 맛?!

- 야채 필요없다면 매우 추천.

 

감자튀김

- 일반 감자튀김보다는 고구마튀김이나 양념이 있는 메뉴를 시키자.

- 감자가 두꺼워 목막히는 맛

 

해쉬브라운

- 노릇노릇 뜨겁게 구워져 나온다. 겉바속촉

 

전체 한줄평

- 대전의 더블치즈버거 중 1등

- 두꺼운 비닐장갑을 믿고 줄줄 흘리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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