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마동] 힙한 분위기의 카페 '워크룸커피' 후기

[대전/갈마동] 힙한 분위기의 카페 '워크룸커피' 후기

 

연말에 다녀온 갈마동의 카페 '워크룸커피' 후기를 가져왔어요

겨울 시즌이라, 대전에서 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들을 찾아보았는데요,

그 중 제 눈에 들어왔던 카페입니다!

 

워크룸커피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주문한 메뉴

아메리카노 4,500원

생딸기 크로플 7,800원

츄러스 휘낭시에 2,800원

(딥 초코 추가)

 

갈마동 힙한 분위기의 카페 '워크룸커피'는 큰길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통유리로 된 창과, 블랙&실버로 구성된 인테리어가 세련된 분위기를 내네요

 

가게 외부에 있는 하트 모양과 리본 장식들이 귀여웠어요 :)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중앙에 트리가 있는데요!

트리가 화려하거나 풍성한 느낌은 아니었네요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트리가 조금 더 크고 풍성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래 사진처럼, 트리 아래쪽도 텅 비어있네요

 

트리 옆으로 조그만 굿즈들을 전시해둔 공간은

베어브릭, 에잇볼 등 심플하면서도 키치한 디자인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창가에는 대형 카우스 인형도 자리해 있었어요.

직접 제작하신 스티커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함께 배치해 두셨더라구요

 

밤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아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ㅠㅠ

모듈형 협탁이 테이블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세련된 느낌이고, 전체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커피 맛은 잘 모르니 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탄 맛은 나지 않았고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왼쪽 위에 자리한 츄러스 휘낭시에는 시나몬 향이 강했어요

휘낭시에 위에 츄러스처럼 설탕을 입히고 시나몬을 뿌린 듯 했습니다.

생각보다 이질감 없이, 맛있었어요!

 

초코 디핑은 추가했는데요,

휘낭시에 자체로도 맛있지만

정말 츄러스 느낌을 내는 건 역시 초코 디핑인 것 같아요!

추천!

 

사실 다른 것 보다, 이 크로플을 먹으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생딸기 크로플이 정말 맛있었어요.

잘 구워진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잼을 올리고

생딸기로 주변을 덮은 다음

슈가파우더를 뿌려 내어주셨네요

 

크로플은 완전 바삭바삭하다기 보다는

조금 쫀득쫀득한 느낌으로 구워져,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궁합이 좋았어요

딸기도 싱싱한 친구들로 충분한 양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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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힙한 분위기 카페 '워크룸커피' 한줄평

 

생딸기 크로플

- 싱싱한 딸기가 넉넉히

-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맛있다

- 완벽한 맛의 조합

 

츄러스 휘낭시에

- 기본적으로 빵도 맛있지만

- 초코디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맛

 

전체 한줄평

- 갈마의 접근성 좋고 힙한 카페

- 깔끔하고 기본이 충실한 음료와 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