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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대전/소제동] 분위기까지 태국인 태국요리전문점, 치앙마이방콕

해써 2025. 3.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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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제동] 분위기까지 태국인 태국요리전문점, 치앙마이방콕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소제동이 몇 년 사이에 핫플로 떠오르면서

많은 식당들이 생기고 사라지길 반복하는데요, 

최근 핫한 소제동의 시작부터 함께했던 식당이 있습니다.

 

태국요리 전문점인 치앙마이방콕입니다!

 

치앙마이방콕

 

대전 동구 철갑3길 8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대표메뉴

쉬림프 팟타이 19,000원

똠얌꿍 에그 라이스 19,000원

코코넛 쉬림프 19,000원

 

 

소제동 태국요리전문점 치앙마이방콕은 

소제동 철도관사촌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치앙마이방콕 골목 입구

 

아주 작은, 차도 들어갈 수 없는 골목입니다.

대전전통나래관 바로 옆에 골목 입구가 있어요.

 

조금 들어가다 보면, 치앙마이방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방콕 주차

 

치앙마이방콕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바로 앞 소제천의 하상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신안동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소제동 공영주차장

 

 

저희는 행사로 사람이 아주 많은 주말 1시에 방문해서, 

20분 정도 밖에서 대기했습니다.

 

대기 등록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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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p.catchtable.co.kr/ct/shop/chiangmai_bangkok_dj?from=share&type=WAITING

 

치앙마이방콕 대전점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의 만남

app.catchtable.co.kr

 

치앙마이방콕 내부 모습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이 큰 데 반해

자리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에요.

 

가운데는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커다란 라탄 조명이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치앙마이방콕 메뉴판

 

콤보 메뉴판
메인 메뉴판

 

사이드 & 음료 메뉴판

 

메뉴판이 엄청 깁니다..

메뉴 수도 많지만,

한 페이지에 하나씩 메뉴가 나와있어서

보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저희는 

푸팟퐁커리 36,000원

쉬림프 팟타이 19,000원

땡모반 7,500원

자스민 라이스 2,000원

 

을 주문했어요.

내부 안쪽

 

안쪽은 살짝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동남아 느낌의 불상.? 같은 것도 놓여져 있고

흰색으로 벽과 바닥이 칠해져 있어요.

 

땡모반 (7,500원)

 

땡모반이 먼저 나왔습니다.

수박을 따라한 맛이 아니고, 진짜 수박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위에는 수박 조각도 올려져 나오구요

여름이 아니어서(9월말) 맛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맛있었습니다!

푸팟퐁커리 (36,000원)

 

잠시 후에 푸팟퐁커리가 이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아주 좋았어요!

 

소프트 쉘 크랩 튀김에, 계란이 많이 들어간 커리가 올라가 있고

레몬그라스와 꽃잎 장식, 고수도 올라가 있었어요.

옆에 있는 막 같은 건

아주 얇은 쌀 튀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당연히

가운데에 있는 튀김이 전부 게 튀김일 거라 생각했는데,

절반 이상이 가지튀김이었어요.

 

아래쪽에 깔려 있는 튀김은 전부 가지튀김이었습니다.

 

가격이 36,000원인데,,

솔직히 좀 속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가지튀김도 겉바속촉 맛은 아주 좋았어요

쉬림프 팟타이 (19,000원)

 

쉬림프 팟타이의 모습입니다.

 

껍질있는 새우가 통으로 한마리,

껍질이 까진 새우가 2마리 정도 올라갑니다

옆에는 파프리카 파우더 같은 빨간 가루와

땅콩가루가 있어서 적당히 섞어 먹으면 되네요

건새우와 뭔가 딱딱한 큐브

 

맛있는 팟타이입니다!

그런데 조금 건조한 감은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건새우도 들어가고

딱딱한 큐브 형태의 뭔가가 많이 들어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밥도 예쁘게 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동남아 쌀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찰기가 전혀 없지는 않았어요.

 

공깃밥이 2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느낌은 있는데

식당 가격대가 워낙 높고 한식집도 아니다 보니

그러려니 하게 됐어요

 


[대전/소제동] 분위기까지 태국인 태국요리전문점, 치앙마이방콕

 

쉬림프 팟타이 (19,000원)

- 맛은 괜찮다

- 뭔가 건조한 느낌

- 새우가 많지 않다

 

푸팟퐁커리 (36,000원)

- 계란이 많이 들어간 커리. 맛있다

- 다 게 튀김인 줄 알았으나 절반은 가지튀김

- 밥 비벼먹기 좋다

 

땡모반 (7,000원)

- 생각보다 맛있는 수박주스

 

자스민 라이스 (2,000원)

- 그냥 밥이다

- 커리와 함께 먹기 좋다

 

전체 한줄평

- 음식의 비주얼, 가게 분위기 좋다

- 맛도 괜찮다

-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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