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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저녁까지 하는 브런치집! 수제 잠봉을 만드는 '코너델리'

해써 2025. 3.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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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저녁까지 하는 브런치집! 수제 잠봉을 만드는 '코너델리'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오늘은 몇달 전 방문했던 브런치집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팔고,

저녁까지 영업하면서 맥주도 마실 수 있는 식당이에요

 

도안 코너델리입니다.

(방문일: 24.11)

 

코너델리

 

대전 서구 원도안로207번길 25-17 1층 101호

 

영업시간

동절기 11월-3월 10:30 ~ 20:00 (라스트오더 19:00)

하절기 4월-10월 9:30 ~ 19:00 (라스트오더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대표메뉴

잠봉뵈르 10,000원

비엘티 11,000원

잠봉 파스타 15,000원

소시지 베이컨 플레터 18,000원

 

 

도안 브런치집 코너델리는 

도안초등학교 옆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안 코너델리 주차

 

매장에도 5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고 하고,

근처 길가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길가에 주차했는데요,

바로 앞에 공원이 위치해 있어서

길가 주차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

 

매장 거의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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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델리 외관

 

우드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외관입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네요

 

코너델리 내부
코너델리 내부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는 24년 11월,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5시반 즈음 방문했어요.

 

미리 예약을 했는데, 자리는 널널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1팀 식사중이었습니다.

 


코너델리 예약

 

https://m.booking.naver.com/booking/6/bizes/973554/items/5291074?area=ple&startDate=2025-03-03&theme=place

 

네이버 예약 :: 코너델리 예약

줄 서지 않는 편리한 생활의 시작

m.booking.naver.com

 

예약은 네이버로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 안내표

 

예약을 하고 방문하니,

자리에 이렇게 예약자 이름을 직접 적어서

안내표가 세워져 있더라구요!

 

사소하지만 기분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예약시에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너델리 음식 메뉴판

 

코너델리 음료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잠봉이 들어간 샌드위치류는 

다 불가능한 상태였어요ㅠㅠ

 

잠봉 메뉴를 먹으려면

조금 일찍 와야겠네요,,

 

그래도 잠봉 파스타는 가능했기에,

 

잠봉 파스타 (15,000원)

루벤 샌드위치 (12,000원)

양송이 스프 (5,000원)

미니 샐러드 (5,000원)

 

을 주문했어요.

 

이곳 잠봉과 파스트라미, 베이컨 등

가공육 종류들은

전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네요!

 

셀프 물

 

물을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더군요

냅킨은 테이블에 있긴 했는데,

물티슈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써야 했습니다.

보시듯이 물을 적셔서 불려 써야 하는 물티슈였는데,

 

마땅히 물을 부을 곳이 없어서 난감했네요

종이컵에 마시려고 가져온 물을 부어서 사용했습니다.

 

샌드위치 메뉴가 많아서 물티슈 쓰시는 분들 꽤 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준비된 음식들

 

음식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다 나오는데는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한꺼번에 나오지는 않았고,

조금씩 격차를 두고 나왔습니다.

 

저녁 타임이라 그런지 직원분도 한두분 정도?

적은 인원만 계신 것 같았어요.

루벤 (12,000원)

 

루벤 샌드위치입니다.

 

단면

 

파스트라미 햄과 그뤼에르 치즈를 사용했다고 하고,

빵은 구워진 호밀빵이었어요.

구운 양파도 깔려있었네요.

 

옆에 함께 나온 건 당근 라페였습니다.

채썬 당근에 홀그레인 머스타드 등등을 무쳐 나왔어요.

 

샌드위치 크기는 크지 않았습니다.

두 조각 합쳐서 남자 손바닥보다 작은 느낌이었어요.

 

따뜻하게 구워져 나왔고

햄과 치즈가 정말 맛있었어요.

이곳에서 직접 만든 파스트라미라서 그런 걸까요?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양이 좀 아쉽네요..

양송이 스프 (5,000원)

 

양송이 스프입니다.

구운 빵도 조금 올라가 있네요

 

보통 생각하는 스프보다

점도가 낮아 조금 묽은 느낌이었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잠봉 파스타 (15,000원)

 

잠봉 파스타입니다.

넓은 원통형 파스타 면을 썼고,

크림 베이스입니다.

위에는 잠봉과 루꼴라가 올라가 있어요.

 

조금 짭짤한 맛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면도 넓적한 면이어서, 잠봉과 루꼴라를 함께 먹기에 딱 좋았어요.

 

양은 적습니다.

미니 샐러드 (5,000원)

 

미니 샐러드입니다.

초록 잎에 구운 빵 조각, 방울토마토가 올라가고

소스는 발사믹과 올리브오일같이 생겼어요.

메뉴 설명에는 상큼한 레몬소스라고 되어 있네요!

 

적근대라고 하나요.?

줄기가 빨간 쌈채소.. 

그런 친구들이 들어있어서 씁쓸한 맛도 조금 났습니다.

 


[대전/도안동] 저녁까지 하는 브런치집! 수제 잠봉을 만드는 '코너델리'

 

잠봉 파스타 (15,000원)

- 짭짤하고 루꼴라와 궁합이 좋은 크림파스타

- 넓은 면이어서 잠봉과 함께 먹기 좋다

- 아쉬운 양

 

루벤 (12,000원)

- 잘 구워진 호밀빵

- 맛있는 수제 파스트라미와 치즈, 양파까지

- 같이 나오는 라페도 맛있다

 

양송이 스프 (5,000원)

- 무난무난

- 싱겁지 않지만 점도가 낮다

 

미니 샐러드 (5,000원)

- 무난 상큼한 샐러드

- 이게 가성비로 보인다

 

전체 한줄평

- 예약시 이름 적어주는 디테일

- 예쁜 분위기의 식당, 얘기하며 먹기 좋다

- 맛있지만, 가격에 비해 양은 적다

- 2차로 와서 조금먹고 얘기를 많이 할때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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