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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써
[삿포로 일기] 4박 5일 겨울 삿포로 여행 4일차: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운하, 삿포로 라멘거리, 일본 렌트카 주유/반납 본문
[삿포로 일기] 4박 5일 겨울 삿포로 여행 4일차: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운하,
삿포로 라멘거리, 일본 렌트카 주유/반납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4일차 후기로 돌아왔어요.
4일차 계획
- 오타루로 이동
- 점심: 스시 오마카세 예약
- 증기시계, 오르골당
- 오타루 운하
- 삿포로로 복귀
- 저녁
4일차 계획은 위와 같았는데요,
오늘은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네요!
바로 출발해 보겠습니닷
밤새 렌트카 주차
우선은 어젯밤 차량을 주차해뒀던 주차장으로 이동!
호텔에는 차량 주차가 불가능해서,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호텔 프런트에 주차장 문의를 했더니,
주변 주차장 영업시간과 가격이 정리된 종이를 받을 수 있었어요!
Urban Parking
4 Chome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가격: 30분 200엔
22시~익일 08시 야간 주차: 1000엔, 8시 초과할 경우 30분당 200엔
https://maps.app.goo.gl/Y99L6GBppqBdVJ5z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타워 주차장이었는데,
주차 공간이 넓어서 큰 차도 주차 가능했습니다!
오타루에 위치한 구 테미야선 기찻길로 이동했어요.
이동 시간은 차로 약 50분이 걸렸어요.
역시나 엄청나게 내리는 눈
10시 10분경 오타루 입성!!
오타루는 작은 도시여서 그런지
삿포로보다 제설이 안된 길들이 훨씬 많았어요.
첫번째 목적지인 구 테미야선 기찻길에 도착!
구 테미야선 기찻길
https://maps.app.goo.gl/QcbckHZFMiA1pH3b9?g_st=ic
사실 원래 여기를 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요,
점심 스시 오마카세 예약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근처에서 볼 만한 곳을 들렀어요.
기차가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사진 찍으러 들르기 좋은 것 같아요.
レイルサイド
1 Chome-7-13 Ironai, Otaru, Hokkaido 047-0031 일본
https://maps.app.goo.gl/6hk2GhjKdiadbBqq5?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바로 옆에 있던, 유리공예 가게도 구경해 봤어요.
작고 귀여운 동물 모양 오브제가 많았어요.
점심: 스시 코스(오마카세) 예약 방문
寿し処 彩華
(Sushidokoro Saika)
2-chōme-11-3 Inaho, Otaru, Hokkaido 047-0032 일본
점심 식당은 타베로그로 한국에서 예약해두고, 방문했어요.
점심, 인당 7000엔 짜리 7가지 메뉴가 나오는 코스를 예약했습니다.
직원분과 셰프님이 한국말은 거의 못하셨는데,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도 할 줄 아셨어요 ㅎㅎ)
엄청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파파고 번역기 돌려가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구요!!
한국을 좋아하시는지
오타루에 오삼불고기 식당 추천도 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
완전 대만족!!
자세한 리뷰는 따로 남겨볼게요 :)
오르골당 본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으로 이동했어요.
https://maps.app.goo.gl/rbbSnqXpVf4E7qyf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는데요,
이곳저곳 찾아보다
오타루 오르골 공방 뒤에 있는 공터를 이용했습니다.
무료로 주차 가능했고, 차도 많이 없었어요!!
오타루는 다른 곳에는 사람이 거의 없고
여기 오르골당 앞이랑
오타루 운하에만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길 건너편에서 시계탑과 오르골당 모습이 보이네요
3층까지 있는데, 2층에서 본 1층 모습..
사람 엄청 많아요
이쁜 오르골도 많은데,
제가 생각한 오르골당은 뭔가 고풍스럽고 앤틱한 분위기에 박물관이나 전시관 같은 공간이었는데
그렇지는 않았고 사람도 많고 물건도 많고 좀 정신이 없었어요
나와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갔어요.
구경하러 헬로키티 카페도 들렀는데,
자리가 만석인지 카페는 들어갈 수 없고
1층 매장만 볼 수 있더라구요
바로 원래 목적지인 카페로 이동!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엄청난 곳이었어요.
스누피 빌리지
지나가는 길에 스누피 매장을 발견했어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종 스누피 굿즈들이 한가득.. 스누피 모양 과자도 팔구요
포토존도 있고
특히 1층~2층 계단이 이쁘더라구요! 사진찍기 좋았어요
귀여운 인형들이랑 주방용품이 많았는데
참았어요,,,
오타루 운하
스누피 빌리지를 나서서 다시 운하를 향해 봅니다.
차 댈 곳이 없는 것 같아서,
오르골당 뒤에 차는 그대로 두고
걸어서 갔어요.
운하 도착!
운하에 배도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추워서인지 운행하지 않더라구요,,
정말 춥긴 했어요
찬찬히 걸으면서 풍경을 보면 좋았을텐데
너무 춥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 고즈넉한 분위기가 나지 않았네요
사진 열심히 찍고 잠깐 구경하다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말은 밤거리이긴 한데요,, 오후 4시반이었어요 ㅎㅎ
비에이에 또 맥주가 있다고 해서
하나를 사서 삿포로로 향했어요.
유니클로 오타루점
오는 길에 오타루에 있는 유니클로에 들러서 쇼핑도 해주구요!
유니클로가 꽤 넓었어요
저렴하게 히트텍도 한 벌 사고,
니트도 하나 겟 했네용
렌트카 주유 및 반납
렌트카를 1일 10시간 가량 대여해서,
반납이 4일차 오후 7시였어요!
유니클로를 마지막으로 오타루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삿포로로 향했습니다.
주유 상태는 Full-to-full 이어서,
대여했을 때에도 가득 차 있었고 반납때도 가득 채워 반납해야 했습니다.
렌트카 업체는 닛폰렌트카 higashi 지점이었고,
https://maps.app.goo.gl/akvUhFrc9y1N6GJN6
그냥 렌트카 업체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방문했어요.
Apollo 주유소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zuriPefKMXHo7hzP6
당연한 이야기지만,
렌트카 업체에서 기름 잘못 넣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적어도 대여 업체 근처 주유소들은
모두 빨간 주유건이 일반 휘발유라고 알려줬어요.
그래도 혹시 몰라 주유소에서 확인을 했는데,
빨간 주유건이 일반 휘발유 (regular gasoline)이 맞았습니다.
셀프 주유소였는데,
진행 방식은 한국 주유소와 똑같았습니다.
가장 처음에, 화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 언어를 영어로 변경해줬어요.
이제 지불 방법을 선택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가능했어요. 저는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두번째로, 연료 종류를 고르는데요
빨간색이 일반 휘발유
노란색이 고급 휘발유
초록색이 경유
였습니다.
방문하시는 주유소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일반 휘발유는 리터당 172엔이니,
환율을 생각하면 한국과 비슷했어요.
길을 지나다니다 여기보다 조금씩 싼 주유소도 많이 봤습니다.
다음 화면! 주유량을 선택하는데 저는 full tank(가득)을 선택했어요.
손잡이에도 regular(일반 가솔린) 이라고 적혀있어요!
무사히 주유를 마치고 다시 렌트카 업체로 도착!
사용한 ETC카드 금액을 결제해야 했어요.
저희는 2일간 대여해서
삿포로 - 비에이 왕복
삿포로 - 오타루 왕복
을 렌트카로 했는데요,
톨비가 총 5340엔,,
약 5만원이 나왔습니다.
일본이 교통비가 확실히 비싸긴 해요ㅠㅠ
닛폰렌트카 히가시 지점 내/외부 모습!
일본에서 운전은 처음이었는데
사고 안나고 무사히 반납까지 완료해서 다행이었어요.
대여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2024.12.26 - [해외여행] - [삿포로 일기] 4박 5일 겨울 삿포로 여행 3일차: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 닝구르테라스, 일본 렌트카 대여
저녁: 삿포로 라멘거리
숙소에 잠깐 들렀다가 삿포로 라멘 거리로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완전 좁은 골목에 양쪽으로 라멘집들이 있는데
여기저기 줄 서고 아주 정신이 없었어요.
삿포로 라멘거리를 밖에서 본 모습인데
바깥까지 줄이 엄청 길어요,,
가장 바깥쪽의 가게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았는데,
일본 사람들도 많았고
한국인들도 많았습니다.
가게들이 엄청 좁아서
쉽게 자리가 나지 않더라구요,,
잠깐 기다리다가 그냥 같은 골목에 다른 식당을 가기로 결정
안은 이렇게 좁은 골목이에요. 양쪽에 딱 붙어서 줄을 섭니다.
두번째로 줄 많은 식당에 줄을 서서 라멘을 먹었어요.
기본 된장 돈코츠 하나와,
특선 콘버터 라멘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와 진짜 엄청 짭니다,,
맹 육수를 더 달라고 요청해서 섞어먹었어요.
콘버터라멘은 버터 풍미가 더해져서 맛있긴 한데
느끼해서 한번 먹으면 못먹을 맛,,
자세한 리뷰는 또 따로 남겨볼게요!!
이제 호텔로 돌아와서
마지막 밤 잠을 청했네요..
5일차(마지막 날)후기도 곧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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