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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방문기, 웨이팅 정보

해써 2025. 2. 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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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방문기, 웨이팅 정보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오늘은 삿포로에서 스스키노와 오도리역 사이에 위치한

수프카레 전문점 방문기를 가져왔어요.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입니다!

 

많은 다른 수프카레 전문점들과 고민을 하다 방문했는데,

어땠는지 정리해 볼게요!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일본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3 Chome−13-4 カタオカビルB1

 

영업시간

평일: 11:30~15:30(LO 15:00) / 17:30~21:30(LO 21:00)

토,일요일: 11:30~21:30(LO 21:00)

 

대표메뉴

치킨 카레 1,300엔

치킨 야채카레 1,700엔

돼지조림 야채카레 1,750엔

치즈토핑 250엔

 

https://maps.app.goo.gl/mp1oMHyuyUQ84ZUA7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 일본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3 Chome−13-4 カタオカ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외관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은

AOAO 수족관 옆, 길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인데,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건물 입구 옆으로 바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위치해 있습니다.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웨이팅

 

방문일: 토요일 오후 2시, 25분 대기

 

웨이팅은 따로 공간은 없고, 계단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저희는 토요일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오후 2시경 방문했는데요, 25분 가량 대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오신 여행객들이 아주 많았고,

특히 80% 정도는 한국인이었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이 다 한국말로 얘기하셔서 그냥 한국인줄 알았어요 ㅎㅎ,,

 

계단을 따라 대기

 

카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메뉴

 

대기를 하고 있으면,

차례에 따라 직원분이 직접 나오셔서

메뉴판을 주고 가십니다.

 

그러고 조금 이따 다시 나와서 주문을 미리 받아가셨어요.

수프카레 킹 센트럴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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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각종 언어로 되어 있어요.

카레 종류를 선택하고, 토핑을 추가하고, 맵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수프 양을 늘리거나, 밥을 추가/덜어낼 수도 있네요.

 

저희는

치킨야채카레 맵기 2단계

돼지조림야채카레 맵기 2단계

온센타마고 토핑

을 주문했습니다.

 

맵기 2단계가 추천 매운맛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한국분들은 3단계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25분 가량 대기 후,

입장 안내를 받았습니다.

 

매장은 꽤 넓었는데, 저희는 가운데 위치한 2인 좌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의자 아래에 짐 보관 통이 있었습니다.

 

 

수저통이 귀여운 천으로 덮여있어 한 장 찍어 봤어요!

무료 와이파이도 있었습니다.

 

메뉴가 나오는 데는 들어간 후에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어요.

기본 밥(무료)
토핑 온센타마고(150엔)
치킨야채카레 (1,700엔)
돼지조림야채카레 (1,750엔)

 

두 야채카레에 들어간 야채의 종류는 똑같았어요.

 

감자 • 당근 • 피망 • 양배추 • 메추리알 • 가지 • 시메지(만가닥버섯) • 렌콘(연근) • 오크라 • 브로콜리 • 영 콘(베이비콘) • 호박

이 들어갔고,

메인 재료만 닭다리/삶은 돼지고기

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맛도 똑같았습니다.

한국에서 스프카레를 몇 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묽은 질감이었고, 

무엇보다 색이 더 연한 느낌이었어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향이 꽤 강하게 났습니다.

맛도 진하다는 느낌보다는 부담없이 후루룩 들이킬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두 메뉴의 유일한 차이는 고기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돼지조림이 조금 퍽퍽한 부분이 섞여 있어서

닭다리살이 더 맛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유명한 스프카레 전문점인 '카리코'가

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종종 가는데요,

이곳 스프카레 킹 센트럴점도 크게 부족함 없는 맛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카리코가 더 맛있었습니다 ㅎㅎ

카리코가 좀 더 자극적인 느낌이에요.

 

다음에 삿포로를 가게 된다면, 다른 스프카레 전문점을 가볼 것 같네요!

 


스프카레 킹 센트럴점 한줄평

 

치킨야채카레 (1,700엔)

돼지조림야채카레 (1,750엔)

- 스프가 묽고 생각보다 맛이 강하지 않다.

- 빈 곳은 없는 맛.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먹다 보면 계속 들어간다.

- 돼지고기는 퍽살이 섞여 있다.

- 치킨은 닭다리살이라 부드럽다.

 

토핑 온센타마고 (150엔)

- 밥에 올려 카레 국물과 함께 비벼먹으면 맛있다!

 

전체 한줄평

- 한국인 80%

- 웨이팅 2~30분

- 맛은 평타 이상이나, 진한 느낌은 아님. 편하게 먹기 좋다.

- 다음에 또 삿포로를 간다면 다른 가게를 가볼 것 같다.


한국의 맛있는 스프카레 전문점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4.11.14 - [여행/맛집] - [대전/도룡동] 스프카레를 찾는다면, 카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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