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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맥북 프로 14인치 m1 pro 기본형 실버 사전예약 구매, 교육할인, 언박싱, 첫인상

해써 2021. 12. 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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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맥북 프로 14인치 m1 pro 기본형 실버 사전예약 구매, 교육할인, 언박싱, 첫인상

2020 m1 맥북 에어 실버와 비교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

오늘은 맥북 프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얼마 전, 한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1 신형 맥북프로 14,16인치 사전예약을 진행했는데요,

저는 기다리고 있던 맥북프로 14인치를 빠르게 결제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옵션은

맥북프로 14인치 기본형

- 16기가 RAM

- 512기가 SSD

- M1 Pro(8코어 cpu, 14코어 gpu)

 

위 기본 스펙에 

영문 키보드 자판,

충전기만 67W의 기본형에서 96W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구매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

주문 일자: 2021.11.12

배송 일자: 2021.11.30

가격: 2,800,000원

 

 

총 가격은 280만원이었는데요, 이번 M1 Pro 맥북프로 기본옵션 가격이 269만원부터 시작입니다.

저는 대학생이라, 20만원 교육할인을 받아 249만원부터 시작했습니다.

 

 

14인치 M1 Pro 맥북프로 기본형 - 249만원

기본 스펙의 67와트 충전기를 96와트로 변경 - 2만원

영문 자판 옵션 - 무료

애플케어 플러스 - 29만원

총 가격 280만원

 

교육할인은 대학 입학 예정인 신입생, 대학생, 교직원 등의 경우 적용 가능해요.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https://www.apple.com/kr-k12/store

 

교육 특가 및 학생 할인

공부에 사용할 새로운 Mac 또는 iPad를 Apple 교육 할인 특가로 구입하세요. 학생, 교사, 교직원에게 혜택을 드립니다.

www.apple.com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이 자동으로 적용되고,

구매 후에 입력한 메일주소로 재학증명서 등 필요한 파일을 제출하라는 메일이 온다고 해요.

 

확인 메일은 오는 경우도 있고,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오지 않았어요 ㅎㅎ

 


그렇게 주문한지 약 2주 반 만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주문했을 때에는 출고 예정일이 12/8~12/15 였는데,

주문한지 1주 즈음 지났을 때 업데이트되어 12/1~12/8으로 당겨지고

 

며칠 전에는 12월 2일으로 배송 일자가 확정되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어제 도착했다고 기사님이 전화가 오셨네요!!

 

전자제품이다 보니 문 앞에 두고 가지 않고 사람이 직접 수령해야 하는 것 같았어요

(본인은 아니어도 괜찮았습니다)

 

 

 

2020년 맥북 시리즈 까지는 모서리에 붙여진 테이프를 때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맥북은 포장이 달라졌네요. 

한번에 쫙 띁어내려면 생각보다 힘을 많이 줘야 할 것 같아요

 

 

실버 색상 정말 예쁜 것 같아요 :)

오프라인에서 13인치 맥북프로 스그와 실버 비교해 보고 실버로 골랐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맥북에서 무게도 1.6kg으로 증가하고,

맥세이프, hdmi, sd카드 슬롯 등 사라졌던 포트들이 돌아오면서

두께도 두꺼워졌는데요.

 

학교에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던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9 메탈(NT900X3L) 13.3인치 모델이,, 840g이었으니

거의 2배 가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엄청 무거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 무겁지는 않네요 그래도,,,

m1 맥북과 외관을 비교하자면,

우선 보시다시피 상단과 좌우 베젤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고

노치가,,,생겼습니다.

키보드 배경이 검정색으로 바뀌었고,

화면 하단 베젤에 있던 맥북 로고가 사라졌습니다.

 

사진은 m1맥북에어라 없지만, 기존 프로 모델에 적용되었던 터치바도 사라졌습니다.

옆은 2020 13인치 m1 맥북에어 실버 입니다.

(좌 - 2021 m1 pro 맥북프로 14, 우 - 2020 m1 맥북에어 13)

 

맥북에어보다는 가로세로 길이도 조금씩 더 있고,

두께도 차이가 꽤 나네요.

애플 로고도 크기가 훨씬 커졌고,

기존 애플로고가 거울같다면 이번 로고는 훨씬 어두운, 검정색 유리의 느낌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런 저런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2021 m1 pro 맥북프로 14인치 실버 첫인상 정리

- 외관은 투박해져 오히려 옛날 맥북 같은 느낌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비슷하더라도, 끝부분이 얇아지게 처리한 기존 맥북 시리즈와 달리

직육면체에 가까운 형태의 바디

 

- 좋아진 스피커

m1 맥북에어와 비교하면 훨씬 좋습니다. 저음이 풍부해진게 바로 느껴지네요

 

-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

제 눈으로 보기에는,, 진짜 거의 차이 안납니다.

사진과 글자가 많은 화면을 스크롤 할 때 조오오오금 더 부드럽고

앱 열고 닫을 때 기본 애니메이션이 조오오오금 더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인데,

솔직히 120hz라고 말 안해주면 모를 것 같아요

 

- 베젤, mini led

베젤 얇은 건 너무 좋습니다. 훨씬 시원시원한 느낌!

미니 led는 아이패드프로에 적용되면서 여러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 때 있었던 이슈들 위주로 봤습니다.

우선 이틀간 사용 중 블루밍 거의 못느끼겠습니다. 아이패드보다 확실히 나은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한번 자세히 확인 해볼게요 :)

하지만 화면 끝 베젤 쪽 테두리가 살짝 어두운 건 맥북에서도 보입니다. 

 

- 노치

첨에 꺼내어 보고 아,, 탄식했습니다. 이게 굳이 있었어야 했나,,

그런데 벌써 뇌이징이 된 건 아닌데도, 실사용 중에는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바탕화면을 켜 놓으면 보이는데, 앱을 실행하면 베젤 좌우가 검은색으로 바뀌어 노치가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미니led라 거의 완벽한 블랙이 나오니까 티가 안나더라구요

항상 보이던 상태바가 노치 영역으로 사라지니까 훨씬 깔끔하고 넓게 쓸 수 있어요

 

- 돌아온 맥세이프

이거 진짜 편한 것 같아요. 자석 착 달라붙는게 생각보다 엄청 강합니다

수직으로 당기면 엄청 강하게 붙어서 잘 안떨어지고, 위아래로 꺾이면 바로 떨어져요

돌아온 맥세이프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

다음엔 좀 더 깊은 맥북 관련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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