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동구동락축제 주차, 부스 정보, 1일차 후기

2024 대전 동구동락축제 주차, 부스 정보, 1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대전에서 요즘 축제를 참 많이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구도심(중앙로역, 대전역, 소제동) 부근에서 최근에 많은 축제가 열렸어요.

 

몇달 전 0시축제도 했었고,

최근에는 소제동에서 빵축제도 했었죠!

그리고 대전광역시 동구의 축제인 "대전동구동락축제"가 지금 열리고 있어요.

(광고 아님,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2024 동구동락축제

 

위치

대전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

 

기간

24.10.04 (금) ~ 10.06 (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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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동구동락축제 일정

대전동구동락축제 타임테이블

 

축제는 24.10.04 (금) ~ 10.06 (일) 3일간 진행됩니다!

사실 다른 일정은 크게 관심이 없었구요,

저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불꽃쇼, 그리고 콘서트(연예인 무대)를 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위 일정표는 무대에서 진행되는 내용만 포함되어 있고,

축제 기간 내내 야시장/푸드코드는 진행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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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동구동락축제 주차 정보

 

공식적으로 안내되는 주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료 임시주차장이 가까운 곳이 많은데요,

 

신안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축제 첫날인 금요일 오후 7시경 도착했을때 이미 만차였습니다.

(얼마 전 빵축제때까지만 해도 관리원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 난장판이었는데, 이번에는 관리원이 있더군요)

주차장 입구에서 만차라고 알려주셔서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주차장은

"대동천 하상주차장"입니다.

 

 

메인 무대가 가재교에 설치되고,

철갑교까지는 차량 출입이 통제됩니다.

 

원래는 철갑교 옆에서 하상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요,

그 구간은 차량이 통제되기 때문에 축제 기간에 내려갈 수가 없어요.

 

하상주차장으로 내려가려면 무대와 반대 방향인 소제교 쪽으로 가셔서

소제교 옆에 있는 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하상로를 통해서

철갑교까지 쭉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앙로에서 소제교로 가는 골목길에 주차했는데요,

하상로로 내려가시면 훨씬 무대와 가까운 곳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철갑교보다 더 가까이 주차하실 경우, 축제 인파에 차가 둘러싸이기 때문에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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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모습

 

메인 무대는 8시부터였는데,

7시 30분경 이미 좌석은 꽉 차서 자리가 없었고

가운데 통로를 남겨두고 뒤쪽까지 서서 보려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7:26 메인무대 근처 객석 모습

강 위에서 본 메인무대

무대가 한창인 시간 메인무대 전경

 

다음은 푸드트럭 존과 소제체험로드의 모습입니다.

푸드트럭 존

 

소제체험 로드

먹거리 부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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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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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푸드트럭

칠리소스 감자튀김(7,000원)

떡볶이 푸드트럭

떡튀순 9,000원

돼지갈비 후라이드 푸드트럭

돼지갈비 후라이드(중) 12,000원

 

저는 세 군데 푸드트럭을 방문해봤는데요,

줄 아주 깁니다.

떡볶이는 운좋게 줄이 없을 때 사서 3분도 안걸렸지만,

돼지갈비 후라이드는 30분 넘게 대기했습니다.

감자튀김은 10분여 기다린 것 같습니다.

 

맛을 간단히 평가하자면,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감튀: 바삭하고 맛있지만, 칠리소스가 진짜 샤브샤브 스위트칠리소스. 7천원? 양이 좀 적다.

떡튀순: 갓성비. 양이 아주 넉넉하고,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떡볶이는 국물이 자박한 스타일. 푸드트럭에서 먹어본 떡볶이중 원탑.

튀김도 기름쩐내 x, 순대 잡내도 거의 없다.

돼지갈비 후라이드: 대기 엄청 길다. 받았을때 막 뜨겁지 않았음. 양은 꽤 괜찮지만, 비싸긴 하다. 맛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들이 방문하신다면,

저는 푸드트럭존 보다는 먹거리부스존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훨씬 많고,

시장을 그대로 옮겨둔 것 같이 아주머니들이 요리하시는 식당들입니다.

실제로 소제동에서 영업중인 식당들도 있구요

 

지나가면서 어르신들이 두부김치, 파전, 보쌈 이런거 드시는 거 봤는데

부러웠습니다,, 강추

 

 

 

개막식 불꽃놀이도 보고, 연예인 무대도 보고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