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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분위기와 맛, 둘 다 잡은 대전 LP카페! '블루스커피'

해써 2025. 2.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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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동] 분위기와 맛, 둘 다 잡은 대전 LP카페! '블루스커피'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 방문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얼마 전에 방문한 카페가 너무 괜찮아서

준비해 봤어요!!

 

도안동에 위치한, 블루스커피입니다.

 

블루스커피

 

대전 서구 도안중로305번안길 39 가산재 1층 101호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대표메뉴

블루스 블렌딩 5,500원

블레스유 6,500원

핸드드립 (가격 변동)

 

 

도안동 카페 블루스커피는

아름드리소공원 바로 옆, 빌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블루스커피 주차

 

주차는 근처 골목에 하시거나,

매장 바로 앞에 주차하셔도 괜찮습니다!

바로 앞이 공원이라, 길을 따라 주차 가능한 공간이 꽤 있었어요.

 

저는 근처 골목에 주차했습니다.

토요일 4시반 경 방문했는데,

주차는 어렵지 않았어요! 😊


블루스커피 외관

 

블루스커피 외관입니다.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날씨가 추워서 밖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블루스커피 내부 모습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자리는 다양한 형태로 있었습니다.

 

LP판들과 턴테이블도 보입니다.

노래도 재즈 위주로 계속 재생되어 나왔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다른 자리들도 뒤에서 좀 더 보여드릴게요!


블루스커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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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커피 메뉴판

 

블루스커피 메뉴판 모습입니다.

 

핸드드립 커피가 4종류, 디카페인이 2종류 있었고

일반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라떼, 에이드, 티 등 커피가 아닌 음료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 가격이 꽤 저렴한 것 같습니다.

핸드드립 하면 서울의 비싸고 유명한 카페들이 먼저 생각나기 때문일까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저희는 블레스유 커피(6,500원)을 아이스로

블루스 블렌딩(5,500원)을 핫으로 주문했어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면,

위 사진처럼 다양한 잔들 중 원하는 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토요일 오후 4시반) 매장이 꽉 차서,

마지막 자리를 저희가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주문이 좀 밀려 있었고,

주문한 커피가 나오는 데에 20분 정도 걸렸어요.

블루스 블렌딩 (5,500원)

 

이곳의 시그니처 블렌드인

블루스 블렌딩입니다.

 

컵노트가 다크 초콜릿, 팝콘, 스모크 라고 하는데요,

산미가 거의 없이 진하고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다크하다고 하면 탄 맛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커피는 탄 맛은 없이 다크해서 좋았어요.

 

제가 아직 컵노트를 하나하나 구분해낼 정도는 못 되어서

팝콘맛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었지만

스모키한 끝맛이 있다는 건 어느정도 느껴졌습니다.

 

왼쪽 뒤에 병에 담긴 커피가 보이실 텐데요,

저만큼 여분의 커피를 더 줍니다.

거의 두 잔 분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도 좋은데, 두 잔 분량에 가격이 5,500원 핸드드립,,

집 앞에 있으면 매일 왔을 것 같아요

블레스유 (시그니처 라떼 - 6,500원)

 

시그니처 라떼인

블레스유 커피입니다.

진득하고 달콤한 크림이 올라간 라떼였는데,

이 메뉴도 맛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작은 동네 카페들도

라떼가 맛있는 곳들은 많아서

이곳만의 엄청난 특징이 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또 먹고싶은 맛이에요

커피 설명

 

커피마다 이런 설명서를 한 장씩 같이 줍니다.

 

핸드드립 커피들은 원두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었고,

라떼는 카페 소개글이 적혀 있네요.

 

 

창가 2인석

 

앞서 보여드린 공간의 반대쪽입니다.

 

창가를 따라 2인이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건물이 막고 있지 않고

공원이 있어서 그래도 좀 뚫린 느낌이 들었어요.

 

조금 있다 보니

사람들이 다 가고 저희만 남았네요

 

사람이 없을 때는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4인 이상 모여 앉을 수 있게도 되어 있구요,

 

벽쪽에는 혼자 앉을 수도 있었어요.

 

 

도안 블루스커피

 

영상으로 분위기 확인해보셔요!

 


[대전/도안동] 분위기와 맛, 둘 다 잡은 대전 LP카페! '블루스커피' 한줄평

 

블루스 블렌딩 (5,500원)

- 저렴한 가격에 양도 두 잔 분량인 핸드드립

- 산미 거의 없이 다크하고 고소한, 이곳만의 맛

- 탄맛 안나고 맛있다

 

블레스유 커피 (6,500원)

- 달달하고 밸런스 좋은 라떼

- 꾸덕한 크림이 맛있다

- 이곳만의 특별함은 잘 모르겠다

 

전체 한줄평

- LP 카페 컨셉에 맞는 재즈 선곡 

-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

- 맛있는 커피, 친절한 사장님

-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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