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궁동]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브런치카페 '미카엘라'

[대전/궁동]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브런치카페 '미카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궁동에 작년 말 즈음 새로 생긴 카페,

미카엘라에 다녀왔어요.

 

원래 브런치 메뉴들을 취급하는 가게인데요,

저녁시간에 방문해 음료만 먹어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

 

미카엘라

 

대전 유성구 궁동로 45

 

영업시간

10시 ~ 22시

월요일 10시 ~ 17시 

 

 

지도에는 양식집으로 분류되어 있네요!

궁동 로데오거리 안쪽, 자연아파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쪽 거리는 화려하고 정신없는 로데오거리에 비해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에요.

 

외관에서부터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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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왼쪽 장은 브런치 메뉴,

오른쪽 장은 카페 음료 메뉴들이에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를 1인1메뉴 주문하면

모든 음료를 잔당 1,000원씩 할인해주고 있네요!

 

메뉴판에도 적혀있고,

가게 외부 입간판에도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계속 유지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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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들어가면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요.

사장님이 계속 신경을 쓰고 계시다가

손님이 오면 강아지 불편하거나 무서워하는 분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셨어요

 

강아지가 전혀 무섭거나 하진 않고, 엄청 순했어요

만져주는 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자 사장님과 남자 사장님

총 두 분이 계셨는데,

두분 다 친절하습니다.

(사장님이 아닐 수도 있긴 합니다)

 

 

내부 분위기는 사진과 같은 느낌이에요

공간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좋아요

 

테이블 사이 거리가 꽤 떨어져 있는 편이네요

 

테이블들도 높고, 흔들리지 않는 책상이라

공부하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는 밀크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밀크티는 AHMAD TEA사의

aromatiic earl grey 티백이 사용되었네요

향이 좋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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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공간 말고도,

계산대에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또 공간이 있어요.

 

안쪽 공간도 그렇고, 바깥쪽 공간도

모두 따뜻한 목재로 벽 마감이 되어있어서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 티가 났습니다.

 

 

저는 24년 1월 17일에 방문했는데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습니다.

 

크고 풍성한 트리에

오너먼트도 예뻐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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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궁동]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브런치카페 '미카엘라' 한줄평

 

- 친절한 사장님, 귀엽고 엄청 순한 강아지

- 음료 무난!

- 공간이 널찍하고 쾌적해 좋다

-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