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프로 2주 사용기, 아이폰 12에서 업그레이드 후기

안녕하세요, 해써입니다!
오늘은 전자제품 리뷰로 오랜만에 돌아왔는데요,
얼마 전 출시된 아이폰 17프로입니다!
10/1일에 받아서 이제 약 2주간 사용 중인데요,
가격, 외관 등 정보와 함께 간단한 후기를 남겨 볼까 해요 :)
제품 정보
제가 구매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17프로, 256GB, 실버
가격: 1,790,000원
구매처: 애플 공홈
구매 일자: 9/25

구매 방법, 배송 기간
이번에 오래간만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찾아보니
쿠팡 등의 사전예약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이번에 디자인 이슈로 쿠팡 사전예약도 인기가 별로 없어서
(특히 17프로 모델)
1차 사전예약 출고가 이미 끝난 9월 19일에도 예약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한 사양과 동일한 17프로 256gb, 실버를 10월 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예약구매를 했었는데요,
혜택이 제휴 카드 구매시에 4~6만원 쿠팡 캐시백이 전부였습니다.
할인도 없는 정가 179만원을 결제해야 하기에
실 구매가가 173~175만원 정도였습니다.
저는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쿠팡 예약을 취소하고 공홈에서 9/25에 결제했는데요,
예상 출고일이 10/17~24일로 안내되어 있었는데
실제 배송은 10/1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왔네요.

배송은 위처럼 왔습니다.
익숙한 애플 박스네요

박스도 얇습니다.
그치만 무게감이 있어요.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본체, c to c 케이블, 유심핀, 간단설명서..
휴대폰 가격은 많이 비싸졌는데 점점 구성품은 단촐해지네요
마이그레이션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12에서 사용자 정보를 옮겨 봅니다.
기존 아이폰 12는 128gb중 약 90gb정도를 사용 중이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옮기는 데에 1시간 이내로 완료되었어요.
17프로 외관
이제 외관을 좀 자세히 살펴 봅니다.
이번 17프로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적용했다고 하죠
그래서 기존 아이폰 프로 시리즈(16pro까지)는 후면이 유리였던 반면
17프로는 알루미늄/유리 투톤 후면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제 느낌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전문 장비같은 느낌" 입니다.
기존 아이폰은 유리로 이쁘고 블링블링한 느낌을 강조한 것ㅇ에 비해
이번 17프로는 좀 더 둥글둥글하고 투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면 투톤은 맥세이프를 위해 아래 부분은 유리로 마감해야 해서 생겼다고 하네요.
저는 아이폰 12 이후로 나온 아이폰은 다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계속 아이폰 1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옆에 놓고 보니 아이폰 12가 옛날 제품인 느낌은 확실히 나는 것 같습니다. ㅠㅠ
후면 유리 부분을 비교해 보면
아이폰 12가 더 붉은 빛이 돌고,
17프로쪽은 푸른 느낌의 흰색입니다.

또 확 체감되는 부분은 베젤과 화면 밝기입니다.
갤럭시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두꺼운 베젤을 자랑했는데,
이제 아이폰도 많이 얇아졌네요.


아이폰 17프로가 알루미늄 유니바디가 되면서
이 알루미늄 재질의 촉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마감/촉감 모두 맥북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딥블루 색상도 맥북에 있는 미드나이트 블루와 유사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사실 구매하기 전부터 디자인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2주 정도가 지난 지금은 더 예뻐 보입니다.
12와 비교 간단 사용기
0. 무게
12와 비교해서 들어보면 무게가 확실히 무거워지긴 했는데요, 실사용 할 때는 무겁다고 느낀 적이 아직 없네요!
1. 빠릿빠릿하다
4년 정도 사용한 아이폰 12는, 기본적인 일상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었으나
카카오톡 등 일부 앱에서 버벅임이 점점 잦아졌고, 게임 로딩이 오래 걸렸습니다. (피크민 블룸)
또, 앱을 켰다가 잠깐 다른 앱을 실행시키면 RAM의 한계로 기존 실행 중이던 앱이 종료되어 불편함이 있었어요.
2. 카메라가 좋다
카메라 성능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사실 스펙을 12와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지만,
휴대폰을 바꾼 가장 큰 이유가 카메라였기에 실제 체감이 가장 크네요.
기존에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블로그, 인스타용 영상과 사진을 많이 촬영했으나
이제 간단한 포스팅용으로는 17프로로 충분한 것 같아요.
실제로 17프로로 촬영한 사진을 포스팅하기도 했습니다.
2-1. 카메라 버튼
사실 없을 때 불편함은 없었는데요,
제가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버튼을 눌러서 카메라를 켤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솔직히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3. 화면, 다이내믹 아일랜드
화면 베젤이 얇아서 화면도 더 크고 화질이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120hz 프로모션이 들어가서 더 부드러운 것도 체감이 됩니다.
최대밝기가 높아져서 야외에서 훨씬 잘 보입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도 기존 노치에 비해 화면을 가리는 영역이 작아졌고
소프트웨어로 잘 디자인해서, 놀랍게도 실사용에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입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 발표를 보고 그냥 펀치홀 못만들어놓고 포장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4. 액션버튼?
개인적으로 없는게 더 좋을 것 같은 버튼입니다.
예전 갤럭시의 빅스비 버튼과 다를 게 뭔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던 애플의 디자인과 달리 점점 구성 요소가 추가되는 느낌이라 비호감입니다.
5. 애플 AI
베타로 사용할 수 있는 ChatGPT 기능을 써 보고 있는데요,
챗지피티를 그대로 쓸 수 있는 건 편하긴 합니다.
그런데 따로 명시하지 않을 시에는 chatgpt를 사용할 지 다시 한 번 확인해 줘야 하고
답변 속도도 조금 느리며
로그인 한 제 chatgpt 계정에 질의응답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는 점은 불편하네요.
갤럭시에 들어간 제미나이보다 한참 느리게 들어왔는데 장점은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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